축구선수들이 운동장에서 격투기로 선수로 변했다. 집단구타도 마다하지 않았다.중국슈퍼리그 소속 저장FC는 지난달 29일 중국 후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‘2023-24시즌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5차전’에서 태국팀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3-2로 이겼다. 부리람(2승3패, +0)이 3위, 저장(2승3패, -4)이 4위다.경기 후 대형사고가 터졌다. 부리람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맞아서 넘어졌다. 이에 화가 난 부리람의 아제르바이젠출신 공격수 라밀 셰이다예프가 저장상 미드필더 장자치에게 돌진했다. 그러자 중국선수들이 세이